신혼여행 액티비티를 신랑이 모두 준비를 했다. 스카이다이빙을 하고 싶어 했지만 고소공포증이 있는 나를 위해서 스카이다이빙보다 안전한 헬리콥터 섬 투어를 계획했다. 신랑은 하와이가 두 번째이다. 처음 회사에서 동료들이랑 왔을 때 스카이다이빙이 너무 인상 깊었다고 했다. 그래서 신혼여행을 나랑 같이 와서 나에게도 같은 경험을 시켜주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 난 고소공포증이 심하다. 포기포기 ;; ㅜㅜ 하지만 하와이섬을 한눈에 볼수있는 액티비티는 하고 싶어서, 레인보우 헬리콥터 섬투어를 하기로 했다. 헬리콥터 문을 열고 스릴있게 하기로 했지만, 소통이 잘 안 되는 관계로 ~ 안전하게 문을 닫고 하늘에서 하와이를 구경했다. 조정사분이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면서 일정이 빠듯해서 보지 못한 하와이의 여러 곳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