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에 대량으로 발생했던 러브버그가 다시 발생하기 시작해서 여러 곳에서 피해가 속출되고 있다. 보건소 방역반에서는 러브버그 발생 근원지인 야산 인근 경계지역의 방역잡이에 중점을 두어 거주지로 넘어오는 개체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다. 러브버그란? 러브버그(사랑벌레)의 공식 명칭은 '붉은등우단털파리'로 독성이 없고 인간을 물지 않는다고 한다. 질병을 옮기지 않는 익충이다. 러브버그는 성충이 된 이후 암수가 짝짓기 상태로 먹이를 먹거나 비행기 때문에 통칭 '러브버그(사랑벌레)'라고 불린다고 한다. 러브버그가 주로 사는 산 주변이 급격하게 개발되어 도시열섬현상, 급격한 기온상승의 다양한 원인으로 최근 러브버그들이 우리 주변에서 많이 보이게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