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패션] PRADA 모노크롬 사피아노 소형 백

향기로운하루종일 2023. 6. 29. 09:18

신랑이 결혼하고 첫 생일선물로 명품가방을 선물해 줬다. 마침 흰색 가방이 필요해 이곳저곳 쇼핑몰을 보고 있던 중이라 반가웠다. 내 생각에 특히 비싼 건 대중적이고 자주 들 수 있고, 실용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고르게 된 브랜드가 '프라다'이다. 

 

< PRADA 사피아노 모노크롬 >

크로스해치 텍스처와 왁싱 마감이 특징적인 초고 품질의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죽제품의 전통적인 생산 방식으로 제작된다. 프라다의 사피아노가죽은 럭셔리의 대명사이다. 
 

1. 정보 

소재: Saffiano cuir(소가죽)

 - Saffiano란? : 소가죽에 무늬를 넣어 표면이 잘 긁히지 않게 인위적으로 만든 것
색상: wite
Size: 22(L) x 16.5(H) x 11.5(D)  ▷ samll로 구매했다.

  samll medium large
L (cm)
H (cm)
D (cm)
22
16.5
11.5
26
20
14
33
24
15.5

보부상처럼 많은 들고 다니는 걸 좋아한다. 그렇지만 무식해 보이는 크기는 싫다. samll size는 아이패드는 안 들어가지만, 지갑, 키, 에어팟, 팩트, 립스틱, 등등 수납력이 좋다. 
 

2. 디자인 평가

 원래 프라다는 골드장식의 로고가 기본이지만, 이번 제품은 톤앤톤으로 젊은 감성을 한 스푼 담았다. 힙한 스트렙 디자인에 가방에서는 프라다의 전통적인 느낌은 버리지 않고 로고의 색상만으로 젊은 감성과 전통적인 프라다 느낌이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이었다. 

 검은색은 가지고 있는 가방이 분명 하나씩은 다들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흰색을 선택할 용기가 없다.  하지만 이번 모노크롬의 흰색은 유니크함과 발랄함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힙한 스트랩의 느낌이 어우러져 4계절 어떤 옷, 어떤 계절에서든 매치가 가능하게 나왔다. 나도 운동화에 트렌치코트와 매치를 했지만 어색한 느낌 없이 충분히 소화가 가능했다. 이제 프라다가 어머님들의 전유물에서 벗어난 느낌이었다.  그리고 수납이 가능한 참 장식이 있는데, 버클을 열 면 거울이 달려있다. 원래는 키링을 보관하는 용도로 제작되었고, 탈부탁이 가능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