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문역 맛집 ' 소보로 식당 ' >
독립문 역 근처에는 식당이 많은 편이 아니라 점심특식을 먹어 보기란 힘들다. 하지만 가끔 맛있는 걸 먹고 싶다면 독립문역에서 소보로 동을 추천한다. 소보로 식당은 소보로동에서 이름을 따와지은 거 같다. 일본식 가정식으로 깔끔한 인테리어와 플레이팅이 여심을 사로잡고, 친절한 직원분들에 의해서 손님들이 항상 줄지어 있다. 배달이 되어 인근 지역에서는 배달로도 즐겨볼 수 있어서 매력적인 거 같다. 청담동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총괄셰프님이라는 건 ~ ㅋㅋ 먹고 나서 메뉴판을 읽어보고서야 알게 되었다.
1. 위치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3번 출구 99m
2. 영업시간
11:00~20:30 ( 브레이크타임: 14:30~17:00 / 라스트오더:14:00,20:00 )
일요일 정시휴무
이번에 식사하게된건 연어 아보카도동으로 속이 불편한 지인이 먹기 부담이 없을 거 같아서 같은 메뉴로 주문을 하였다. 집에서 흔히 해 먹는 연어 아보카도 덮밥을 생각하고 식사했는데 주황빛의 소스가 내가 집에서 먹던 덮밥 와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었고, 아보카도와 연어가 더욱더 잘 어울려져서 원래 하나의 재료인 것 같은 착각을 느끼게 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아기자기해서 혼밥을 즐기러 방문하는 손님도 많아 보였다. 그리고 일본가정식이라서 그런지 찾아오시는 연령층은 다양해 보여 다음에는 부모님과 방문해서 대접해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다음에 방문 시 대표메뉴인 소보로동을 먹어봐야 할거 같다. 가게 이름에서 느껴지는 셰프님의 자신감이 느껴져서 한 번쯤 도전해 보고 싶다.
* 한 줄 평가
: 메뉴가 다양하고, 간결한 플레이팅으로 눈과 입이 즐거웠다. 다시 방문의사는 충분하다.
* 총점
:⭐️⭐️⭐️⭐️⭐️